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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Camping Story

[경북/군위군]바람이 좋은 저녁(바조저) 오토캠핑장 듀랑고R2_2021.10.29

by 이름모를아이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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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이 좋은 저녁이라는 캠핑장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좋은 저녁 캠핑장을 가기 위해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 도로를 열심히 따라 달리고 달려, 공사하는 산길을 올라갔습니다.

바람이 좋은 저녁 도착해 셀프 대문을 열고 진입했습니다.


바람이 좋은 저녁(바조저)은 타 캠핑장과 다른게 매점이랑 캠장님께서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는 17번 사이트를 예약했습니다.


이번에는 듀랑고 R2를 들고 가서 뚝딱하고 피칭했습니다.

이후 간단하게 주변 세팅을 했어요.

 

 


피칭 및 셋팅 후 어떤 사이트 뷰가 좋은지 탐방을 다녔습니다.

11번 사이트입니다.

12번 사이트입니다.

13번 사이트입니다.

나머지 사이트는 모두 구축되어 있어서 넘어가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캠핑장 모습입니다. 옹기종기 피칭되어 있는 텐트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확실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가 최고입니다.

저희 텐트는 3번째 줄 맨 왼쪽에 피칭되어 있네요.

 

 



전망대까지 쉬엄쉬엄 산책을 다녀오고 간단한 애피타이저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이날 초코파이 2대만 먹어서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양갈비 해동 전 애피타이저로 외식 명가 떡갈비와 여수 개도 생막걸리로 시작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바람도 불고 추위 져 프런트 월을 설치했어요.


양갈비를 그리들에 올려 열심히 구웠어요.

술은 와일드 터키 101로 마셨습니다.

후식으로 버터오징어 구이와 번데기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먹고 꿈나라로 가기 전 바조저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별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바람이 좋은 저녁은 새벽 운무가 멋있기로 유명하지 이날은 상상하던 그림을 보지 못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렸습니다.


두한이를 맡겨놔서 아침 일찍 철수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을 보니 고양이 발자국이 있네요.

밤새도록 고양이 한 마리도 못 봤는데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회수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기대하던 운무를 보지 못해 다음에 한번 더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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