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설 연휴 후 코로나 19 감염 및 마지막 삼성병원 내원(23.01.23. ~ 23.02.05.)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육아일기를 작성하고 싶지만, 물밀 듯 넘쳐나는 회사업무와 귀차니즘으로 22주 간격도 힘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설 연휴부터 2주간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주간 주요 이슈

• 설 연휴 후 코로나 확진
• 마지막 삼성병원 내원
• 100일 성장앨범 촬영

 

 

 

설 연휴 후 코로나 확진

지금까지 엄청 조심하면서 다녔는데 설 연휴 인사를 위해 이곳, 저곳 방문하다 결국 코로나 감염되었습니다. 그러고 격리 11일 차 후 온 가족이 걸렸습니다. 근처 병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와 간단한 진료 후 약을 지어왔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1~2일 미열 발생 말곤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서울삼성병원 내원

병원 방문을 위해 2주 전부터 SRT 왕복 기차표를 발권했습니다. 정기 피검사를 통한 수치 안정화 여부를 위해 병원 내원을 했습니다. 안정권은 아니지만, 다행히 수치가 점차 내려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김미진 교수님께서 “자택 근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해도 되겠다”라고” 아이 낳은 병원으로 전원을 해주셨습니다.

 

송진영 교수님께서 울산에 오셔서 심장 초음파를 봐주시는 동안은 삼성병원을 갈 일은 없을 듯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 아이 건강하게 케어 해주신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100일 성장앨범 촬영

코로나 감염으로 일주일 미뤘던 성장앨범 촬영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울산 베이비 더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의 컨디션이 정말 좋아서 잘 웃고 카메라도 잘 봐서 촬영 준비 – 촬영 마무리까지 20분 내외로 빨리 끝났습니다.

 

 

 

 

 

2주간 수유량

예전엔 아이가 수유에 흥미를 못 느껴 먹이는데 힘들었는데 최근 들어 먹는 즐거움을 느꼈는지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