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야전침대 비교 및 코트 맥스 컨버터블 리뷰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모두 탈없이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오늘은 헬리녹스 야전침대 코트 맥스 컨버터블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헬리녹스 야전침대

헬리녹스 야전침대는 아웃도어 라인과 택티컬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웃도어 라인은 스킨이 밋밋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택티컬 라인은 스킨 옆 및 하부에 간단한 소지품을 부착하거나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초 용어

• 컨버터블: 코트 다리 설치를 통해 로우/하이 모드로 설치 가능
• 라이트: 초경량
• 인슐레이티드: 스킨에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하는 에어매트 적용

 

◎ 아웃도어 라인(사이즈)

• 코트원 컨버터블(190 cm X 68 cm), 내하중 145 kg
• 코트원 컨버터블 인슐레이티드(190 cm X 68 cm), 내하중 145 kg
• 라이트 코트: 초경량 모델(185 cm X 60 cm), 내하중 120 kg
• 코트라지 컨버터블(210 cm X 75 cm), 내하중 120 kg
• 코트 맥스 컨버터블(210 cm X 75 cm), 내하중 145 kg

 

◎ 택티컬 라인(사이즈)

• 택티컬 코트 컨버터블(190 cm X 68 cm), 내하중 145 kg

◎ 헬리녹스 야전침대 대표 모델 비교표

	코트원 컨버터블	코트원 컨버터블 인슐레이티드	라이트 코트	코트라지 컨버터블	코트 맥스 컨버터블	택티컬 코트 컨버터블
사이즈 (cm)	190 X 68	190 X 68	185 X 60	210 X 75	210 X 75	190 X 68
무게 (kg)	2.31	3.17	1.26	3.03	2.95	2.54
내하중 (kg)	145	145	120	120	145	145
하단 프레임(개)	3	3	3 ~ 4	3	4	3
Cot 레그 적용 유/무 및 갯수	유, 12	유, 12	무	유, 12	유, 16	유, 12

 

 

 

 

헬리녹스 코트 맥스 컨버터블

출산으로 병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보호자 침대는 너무 딱딱해서 야전침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리녹스 코트 맥스 컨버터블

일단 편리한 설치/해체,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병실은 한정적인 공간으로 언제든 치울 수 있어야 합니다. 설치가 편해 쉽게 설치/해체로 치워주거나, 야전 침대를 세워서 벽에 기대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침대보다 편한 쿠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부족한 쿠셔닝과 몸이 움직일 시 발생하는 소음이 있습니다. 솔직히, 침대보다 불편합니다. 오로지 몸이 스킨에 지지하기 때문에 지지력이 생각보다 약합니다. 평소에 캠핑을 가게 되면 스킨 위에는 라텍스가 들어가 있는 자충 매트를 올려서 편안함을 보강해주지만, 정말 경량으로 사용하다 보니, 불편합니다. 그리고 잠을 자다가 뒤척이게 되면 발생하는 소음은 BSR소음*으로 각 부품에서 지지를 하며, 발생하는 뒤틀림으로 인한 소음으로 생각됩니다.

*BSR 소음

 Buzz: 공진에 기인한 울림음

 Squeak: 마찰에 기인한 마찰음

 Rattle: 충격으로 발생하는 떨림음

 

캠핑장보다 더 사용을 많이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확실히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 게 편하겠다. 란 개념이 서는 느낌입니다. 2박 이상 사용하게 된다면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얇은 자충 매트 보강하고 1박 정도면 그냥 사용해도 무난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