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캠핑용 매트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 매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캠핑장의 바닥은 잔디, 데크, 파쇄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평평하지 않습니다. 맨바닥에서 잠을 청하기 힘들기 때문에 매트가 필요합니다. 매트의 주요 역할은 딱딱한 바닥을 푹신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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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매트 필요성 및 역할

캠핑 매트는 집에 있는 가구로 치면 침대 매트리스입니다. 가정집에서도 맨바닥에서 잠을 청하면 몸이 배기며, 편안하지 않아 몇 대 뚜드려 맞은 듯한 느낌을 받죠.

캠핑은 자연에서 텐트에서 취침하는 것이며, 잔디, 데크, 파쇄석 등의 다양한 바닥으로 이뤄져 맨바닥에서 자면 엄청 불편합니다. 그래서 캠핑 매트를 챙겨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며,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도 효과적으로 차단해줍니다.

○ 발포매트

발포매트는 일반적으로 이너텐트나 돗자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볍고 가격이 부담없습니다. 대부분 엠보싱 패턴을 적용하고 있어 충격 흡수성이 높으며, PE폼으로 구성되어 열 전도율이 낮아 단열성이 적정합니다.
하지만, 부피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며, 날카롭거나 하중이 집중되는 물건을 올리면 표면이 손상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재: PE 폼
두께: 약 10~15 mm

○ 자충매트

자충 매트는 자동충전 매트의 줄임말입니다. 자충 매트의 원리는 매트 내부에 스펀지가 들어가 있어 밸브를 열면 스펀지 사이사이로 공기가 채워져 매트가 되는 방식이며, 100% 공기가 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보관 시 내부 스펀지를 압축시켜 매트 내 공기를 빼서 작게 말아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공기를 직접 주입하여 공기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자충매트는 1인용, 2인용 매트가 나오며, 매트 간 결합이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을 구매한다면 가족 구성원에 맞춰 채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트 내부에 스펀지가 들어가 있어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의 굴곡이 심한 곳은 자충 매트의 두께에 따라 평탄화가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부 스펀지와 외부 원단 간 결합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과충전, 장시간의 고열에 대한 노출, 원단 손상 등의 상황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소재
- 본체: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 내부: 폴리우레탄
두께: 2.5 ~ 10 cm
가격대: 3 ~ 20 만원대로 다양

○ 에어박스

에어박스는 에어매트의 꿀렁이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에어매트의 내부는 공기로만 이뤄져 꿀렁이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상·하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수만 가닥의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부착하여 매트리스 접촉면을 휘어짐 없이 견고하게 지지하여 꿀렁이는 문제와 내구성을 향상한 제품입니다.
에어매트는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사이즈는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너텐트의 사이즈에 맞춰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품의 사이즈 및 두께가 커질수록 가격이 비싸지며, 무게 또한 무거워집니다.
소재: PVC, TPU
두께: 10 ~ 40cm 사이즈 다양
가격대: 25 ~ 80 만원대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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