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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순위를 두지 않고 생각나는 것을 구매 or 여행하거나 까먹고 구매 or 여행하지 않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위시리스트 작성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팬히터
저희는 동계 캠핑 때 파세코 Camp-27 등유 난로를 사용했습니다. 성인 둘이 생활하기 오버스펙의 따뜻함과 등유 난로만의 ’불멍 감성‘ 등을 놓치고 싶지 않아 팬히터의 중요함을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캠핑을 다니다보니 찰나의 순간 아이의 호기심으로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며, 불완전 연소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 등의 인재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팬히터를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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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히터 및 등유난로 장·단점 비교
구분 | 팬히터 | 등유난로 |
장점 | · 빠른 난방: 전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난방할 수 있어 즉각적인 온도 상승 가능 · 경량화: 가볍고 각져 테트리스에 유리 온도 조절 기능: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캠퍼가 쾌적한 온도로 설정 가능 · 공간 활용성: 전면으로 온풍이 나와 텐트 벽면으로 공간 배치 가능 · 연비: 1회 충전 시 다음날까지 작동 가능 |
· 높은 열 효율: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난방 가능 · 전기 미사용: 등유와 불만 있다면 난방 가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 · 다용도 사용 가능: 난로 위로 주전자, 고구마, 감자, 피자 등 조리 가능 |
단점 | · 전기 필수: 등유 외 전원 공급이 필요하여 오토 캠핑만 사용 가능 · 소음 발생: 팬 작동 소음 발생 가능 · 난방 범위 제한: 온풍을 불어 넣어 주기 때문에 넓은 환경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음 |
· 안전사고: 접촉 시 높은 열로 화상 발생가능하며, 직접적인 불로 인한 화재 위험 존재 · 온도 조절 제한: 미세 온도 조절이 불가능하며, 일정 부분 이하로 레버 조절 시 불완전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그으름 등 발생 가능 · 공간 활용성: 일부 텐트 벽면에서 떨어져서 사용 필요하여 많은 공간 차지 · 단독 사용시 난방 효율 낮음: 무동력 팬, 써큘레이터, 실링팬 등 사용 시 난방 효율 높아짐 |
팬히터 브랜드 및 주요 모델 스펙
팬히터의 경우 신일(다이니치)과 토요토미가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그 외 국내 브랜드인 파세코에서도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스펙상 신일 팬히터 1200이 가장 따뜻할 것이고 신일 팬히터 900급 또한 신일, 토요토미, 파세코 순입니다. 만약 제가 구매를 한다면 사용 후기가 가장 좋은 신일 팬히터 1200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랜드 | 모델명 | 난방출력(kW) | 연료 소비량(L/h) | 탱크 용량(L) | 소비전력(W) | 크기(mm) | 무게(kg) | |
점화시 | 연소시 | |||||||
신일 | 900 | 1.38 ~ 5.60 | 0.13 ~ 0.54 | 9.0 | 428 | 88~195 | 445X466X349 | 12.1 |
1200 | 1.46 ~ 6.60 | 0.14 ~ 0.64 | 9.0 | 428 | 90~210 | 455X527X357 | 13.6 | |
토요토미 | LC-DX32 | 3.19 | 0.08 ~ 0.31 | 5.0 | 320 | 7~13 | 428X376X296 | 7.7 |
LC-L53 | 5.25 | 0.14 ~ 0.51 | 7.0 | 320 | 14~23 | 550X330X450 | 13.5 | |
파세코 | CAMP-5000N | 1.1 ~ 5.0 | 0.11 ~ 0.49 | 7.0 | 430 | 26 | 474X322X440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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